XXX : 함성언 (KOR) 2015 이마주 image 1980년대 이 후 장 뤽 고다르와 프랑소와 트뤼포, 알랭 레네 대표되는 누벨바그_Nouvelle vague 영화는 미국식 자본주의와 대중문화에 물들기 시작한 프랑스인을 극장으로 불러 오지 못하게 되었고, 그 자리를 다음 세대에 물려주게 된다. 한국에서는 누벨이마주_cinema du look로 불리는 이 경향은 장 자끄 베넥스와 뤽 베송, 레오스 까락스 등의 감독으로 대표되며 정확히 누벨바그 영화의 대척점에 서 있는 영화_적극적인 세트 촬영, 인공 조명의 활용, 과도한 음향과 영화음악_들을 양산하기 시작한다. 영화사, 영화미학적으로 누벨이마주 계열의 작품들은 분명한 공과가 있지만, 적어도 분명한 지향점을 가지고 제작된 영화였으며 적어도 그들의 미장센은 분명히 '성취'라 부를 만 한 것이.. 더보기 이전 1 ··· 3 4 5 6 7 8 9 ··· 51 다음